보도블럭시공모래를 검색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시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록이 가라앉거나 특정 구간만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겪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모래를 얼마나 두껍게 깔아야 하는지 기준을 몰라 업체 설명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고민도 흔합니다. 부설 모래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층이지만, 보도블록 시공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보도블록을 포설하기 전 까는 모래는 블록의 수평을 맞추고 하중을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입자가 너무 굵으면 블록 사이 밀착이 떨어지고, 너무 곱거나 점토가 섞인 모래는 배수가 되지 않아 우천 시 물이 고이는 원인이 됩니다. 적정 입도 범위는 국가건설기준센터 KCS 표준시방서 및 조달청 전문시방서에서 제시하는 부설용 모래 규격을 참고하며, 현장에서는 이물질과 점토분이 적은 깨끗한 모래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정확한 입도 구성비는 시방서마다 표기 방식이 다르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원자재의 산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저희는 시공 전 반입되는 모래의 상태를 육안과 체 거름으로 확인한 뒤 사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모래층이 너무 얇으면 블록 아래 완충 역할이 부족해 하중이 노반에 직접 전달되면서 국부적인 침하가 발생하기 쉽고, 반대로 너무 두꺼우면 다짐이 불균일해져 시간이 지나며 블록이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가건설기준센터 KCS 표준시방서 기준으로 부설 모래층 두께는 통상 20~40mm 범위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으나, 노반 상태, 블록 두께, 통행 하중(보행 전용인지 차량 진입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두께는 현장 실측 후 결정합니다.
모래층을 고르게 펴는 스크리드 작업과 다짐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으면 두께를 맞춰도 침하가 재발할 수 있어, 두께 관리만큼이나 균일한 다짐이 중요합니다.
세척사는 이물질과 점토분을 씻어낸 모래로 배수성이 좋고 입도가 비교적 균일해 투수블록이나 배수가 중요한 구간에 주로 사용됩니다. 반면 일반 모래(강모래·부순모래 등)는 세척사보다 단가가 낮지만 점토분이 섞여 있으면 배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어 사용 전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떤 모래를 선택할지는 현장의 배수 요구 수준과 예산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달청 전문시방서나 지자체 도로포장 지침을 참고해 현장에 맞는 모래 종류를 제안해 드리며, 최종 선택은 상담을 통해 함께 결정합니다.
아래 도식은 노반과 보도블록 사이에 위치한 모래층의 두께 범위를 스케일 형태로 보여줍니다. 표시된 범위는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수치이며, 실제 두께는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구분 | 특성 | 주요 적용 | 유의사항 |
|---|---|---|---|
| 세척사 | 이물질·점토분 제거, 배수성 우수 | 투수블록, 배수 중요 구간 | 일반 모래 대비 단가 높음 |
| 강모래 | 입도 비교적 균일 | 일반 보도블록 부설 | 점토분 혼입 여부 확인 필요 |
| 부순모래 | 골재 파쇄로 제조, 공급 안정적 | 일반 보도블록 부설 | 입자 형상에 따라 다짐성 차이 |
| 혼합사 | 여러 원료 혼합, 단가 절감형 | 예산 제약 있는 소규모 현장 | 배수성 사전 확인 권장 |
표의 특성은 일반적인 경향을 정리한 것이며, 실제 적용 여부는 시방서 기준과 현장 확인을 거쳐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20~40mm 범위가 언급되지만, 노반 상태와 블록 두께, 통행 하중에 따라 달라져 현장 실측 후 결정합니다.
배수가 중요한 투수블록 구간에는 세척사를 권장하며, 일반 보도블록은 상태가 양호한 강모래나 부순모래로도 시공 가능합니다.
완충 역할이 부족해 하중이 노반에 직접 전달되면서 특정 구간이 국부적으로 가라앉는 침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섞이지 않고 입도가 양호하다면 일부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상태가 불량하면 새 모래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래가 젖은 상태에서는 다짐과 수평 작업이 어려워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건조한 날씨에 시공하거나 우천 대비 조치를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