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보도블럭은 안료를 섞는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전색 방식은 블록을 만드는 콘크리트 반죽 전체에 안료를 섞는 방식이고, 표층 방식은 골재층 표면에만 안료를 입힌 얇은 층을 덧대는 방식입니다. 두 방식은 초기 발색 비용과 마모 이후 색 유지 양상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므로, 보행 동선의 마모 빈도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구분 | 전색 방식 | 표층 방식 |
|---|---|---|
| 안료 위치 | 블록 전체 단면 | 표면 얇은 층 |
| 마모 후 색상 | 깎여도 동일 색 유지 경향 | 마모되면 하부 소재 색이 드러날 수 있음 |
| 초기 발색 | 비교적 은은한 편 | 선명하고 진한 편 |
| 적정 적용 구간 | 차량 진출입, 보행량 많은 구간 | 화단 경계, 보행량 적은 포인트 구간 |
단면을 잘라 보면 두 방식의 차이가 시각적으로도 구분됩니다. 아래 도해는 전색 블록과 표층 블록의 단면 구조를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실제 배합 비율과 층 두께는 제품과 발주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야외에 시공된 컬러 블록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과 마찰에 의해 초기 발색보다 색이 옅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변색 속도는 방향, 그늘 유무, 안료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균일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구간별 색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노출 조건에 따라 자주 확인되는 변화 양상을 문제와 원인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원인 : 하루 중 직사광선 노출 시간이 긴 방향은 자외선 누적량이 많아 안료 퇴색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원인 : 표층 방식 블록에서 마찰이 잦은 구간의 안료층이 먼저 마모되어 하부 소재 색이 비쳐 보이는 경우입니다.
원인 : 제조 로트가 달라 안료 배합 비율에 미세한 편차가 있거나, 그늘과 노출 구간이 섞여 시공된 경우입니다.
컬러 블록은 계절별 기온과 일조량 변화에 따라 색상 관리 방식을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계절별로 자주 확인되는 유의점을 정리한 목록입니다.
일조량과 노면 온도가 높아 자외선에 의한 퇴색이 다른 계절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설제 사용 구간은 표층 안료가 화학적 접촉으로 마모될 여지가 있어 색상 얼룩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시기에는 이끼나 물때가 끼기 쉬워 색상이 실제보다 어둡게 보일 수 있으므로 청소 주기를 점검합니다.
온도차로 인한 표면 미세 균열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안료층 박리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색상 종류, 안료 혼입 방식, 시공 면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산출은 현장 조건을 확인한 뒤 안내해 드립니다.
컬러 블록을 고를 때는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하면 시공 후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도블럭 전체 공법과 재료별 특징이 궁금하다면 보도블럭시공종류 페이지에서 색상 외의 판단 기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서비스
컬러보도블럭시공과 함께 검토하면 좋은 서비스입니다.